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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케미컬가이 LAVA 사용해보다

드디어 어제 밤에 세차하고 라바 올려봤다.

저번주에 유씨로 본네트 핸드폴리싱하고 뿌옇게 된 부분을 저먼패드 왁스면 유씨로 작업하는걸로 도장면 정리를 시작했는데...

근데 이게 된건지 안된건지 지하실 조명이라 잘 구분이 안된다능ㅠㅠ
언제한번 날잡고 광택집에 셀프디테일링 신청해서 머신 배워가며 돌려봐야겠다.

암튼 유씨작업 후에 스월을 조금이나마 감춰보고자 이지 크림 쳐발쳐발~ 역시 케가 제품은 작업성이 참 좋다. 본네트 1/5 바르다가 급귀찮아져서 보쉬 드릴이랑 케미컬가이 헥사패드 꺼내서 다시 작업시작~

아...역시 전동드릴이 편하다.

여어 빨리 이지크림 다 써버리고 오토글림 마법의 약 SGP 구매해서 사용해고 싶다. 그래서인지 약재 엄청 쭉쭉 짜서 사용했다 ㅋㅋㅋ



짜잔~ 드리어 이지크림 올리는거 마치고 드디어 라바를 꺼내들었다. 근데 라바 뚜껑을 여는 순간 왜 배가 고파지는 것일까?ㅎㅎㅎ 이거 완전 맛있는 불량식품 냄새가 풀풀 난다 ㅋㅋㅋ

사용한 어플은 UFO 어플. UFO 어플로 케가 라바 소개 동영상처럼 직선으로 발라봤다. 다른 분의 사용기를 보니 직선으로 발라야 잘 발린다는 글도 봤고. 정말로 직선으로 발라야지 잘 발리는 느낌이 든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라바를 어플에 묻힐때 콩콩하고 찍어야지 그냥 슉~하고 긁으면 엄청 묻어서 나온다. 이렇게 묻어나온 적이 몇번 있는데 귀찮아서 그냥 슥슥슥 발랐다가 나중에 버핑할 때 뭉쳐서 부분적으로 힘줘서 버핑해줘야 했다.


음...작업하고 나서 배터리 방전되서 작업 후 사진은 아예 찍지도 못했음

이번주에 비온다는데 여기저기서 입에 오르고 있는 라바의 친수 성능도 기대가 된다. 아...근데 매지폼 다 썼는데... 당분간 발렛프로 뿌려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