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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모하비 3주일 사용기 - 주행편 작년 12월 말에 모하비를 인수하고 길들이기를 하기 위해서 1000km까지 될 수 있도록 RPM 2,000을 넘기지 않고 살살 운전하고 다녔다. 뭐... 길들이기 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추천하는 방식이 다른데, 요즘 차들은 잘 나와서 1,000km만 길들이기 해줘도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1,000km를 넘긴 그 날. 처음으로 풀악셀을 해봤다. 아...이걸 뭐라 표현해야 하나. 참 좋은데...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 SUV에서 목제낌이 발생할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시트에 몸이 푹 묻힌다. 어떻게 2.2톤짜리가 이런 가속을 낼 수 있는거지? 대단하다. 그리고 기름은 빠른 속도로 사라진다. ㅠㅠ 이것도 대단하다. 하지만 하체가 매우 물렁하고 차고가 높은 편이라 롤링과 피칭이 심해서 고속에서.. 더보기
모하비 구입기 2002년 한/일 월드컵이 개최된 해에 구입했던 소렌토를 어느새 9년이나 타고 다녔다. 9년동안 11만km 정도 주행했으니 많이 돌아다니진 않은 편이라서 엔진이나 미션등 주요 운행 파트쪽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엔진오일도 5,000km마다 꼬박꼬박 갈아줬고, 성격도 개깔끔 지랄성격이라 차량 내부도 깨끗하게 사용했다. 그래도 9년이나 되다보니 전기 파트 쪽에서 문제가 자주 발생했고, 일반적으로 10만~15만km 또는 7년정도 운행하면 차량을 바꿔주는게 안전상 좋다고 하는 얘기를 들어서(출처:아버지)... 새로 구입할 차를 알아 보기로 했다. 처음 구입대상은 무조건 SUV는 피하자라는 생각이였다. 소렌토 이전 차량도 갤로퍼 이노베이션이라 RV 차량만 13년 가까이 탔기 때문에 이제 나도 세단을 타고 싶었다... 더보기
MOHAVE ma new shit ride :) 위 사진들은 대X타이어 실장님이 휠 교체하고 찍어준 사진이어요 ^^ 더보기